소중히 물려주어야 할 자연과 문화! 국립공원

TEEJAY의 그대, 여행하는가! #008

한국의 국립공원은 본전가치가 높은 자연환경

국가의 대표적 자연관광자원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국내 여행 못지 않게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여행자들이 증가 추세다. 국내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국적 정취와 일상을 떠나 지인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 때문일 것이다. 


p1065622707858663_483_thum.jpg


구석구석 국내 여행은 어떤가요?

이런 해외여행의 장점과 더불어 국내 여행이 접목된다면 여행 체험의 밸런스 조절은 물론 좀 더 풍성한 평생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서울과 같은 일상 생활권조차도 여행지로서 그 의미를 살릴 수 있으며, 같은 장소를 계절에 따라 세월에 따라 반복 방문함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p1065622707858663_197_thum.jpg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문화! 국립공원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의 국립공원!! 국립공원은 본전가치가 높은 자연환경으로, 국가의 대표적 자연관광자원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는 "국립공원은 비교적 넓은 면적으로, 인간의 개발과 점용에 의해 물리적으로 변화되지 않은 수개(1~7개)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 지역의 동ㆍ식물과 지형학적 위치 및 서식지는 과학적ㆍ교육적, 여가선용적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p1065622707858663_681_thum.jpg

 

이웃 나라인 일본은 31곳, 미국은 391개의 국립공원 지역시스템을 통해 58곳의 유닛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떠할까?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12월 무등산이 추가됨에 따라 총 21곳이 지정되어 있다.

 

21개의 국립공원을 나열해보자면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월출산, 무등산,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경주 정도가 있겠고, 이를 또 국립공원에 형태로 크게 3가지 형태로 아래와 같이 구분 지을 수 있겟다.

 

산악형 :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월출산, 무등산

해상· 해안형 :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역사· 문화형 : 경주

 

p1065622707858663_226_thum.jpg

 

우리 나라는 어느 지방이건 4계절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 이는 1년에 같은 국립공원을 방문하더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나 산악형 국립공원 같은 경우에는 그 계절별 특징이 더욱 뚜렷하다. 이 번 연재를 통해 여행자원으로서 대한민국국립공원이 재발견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

COMMENTS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eave a reply

Name*
Password*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Y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