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걱정인 당신께 추천 식사법(★즐겨찾기 꼭)

관절염 이란??

관절이란 두 뼈가 맞닿아서 운동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이때 맞닿은 두 뼈의 끝부분은 원활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물렁뼈(연골)로 덮여 있고, 물렁뼈를 포함한 관절은 관절을 보호하고 잘 움직이게 도와주는 활막 이라는 조직에 둘러쌓여 있다.
 

물렁뼈가 존재 하므로 뼈와 뼈가 맞물려 움직일 때 마찰이 줄어들고 관절에 힘이 가해질 때 물렁뼈가 충격을 흡수한다.

 퇴행성관절염이란 이 물렁뼈가 닳아지면서 병이 진행되고 결국에는 부분적으로 물렁뼈가 아주 벗겨져 버리는 병이고,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고 점차 심해져서 이차적으로 물렁뼈가 파괴되는 병이다.

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생기고(그래서 퇴행성관절염을 다른말로 노인성관절염이라고도 한다), 뚱뚱한 사람일수록 발병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부모한테 생기면 자식에게도 잘 생기는 가족적인 경행도 발견되며, 외상을 받은 반복적인 작은 손상이나 직업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한 관절에서 더 잘 생긴다.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는 시기는 20, 30 대의 젊은 나이에 잘 생긴다.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병되기 때문에 관절염이외에도 전신증상이나 다름 합병증을 잘 일으킨다. 다양한 요인(감염성, 내분비성, 대사성, 유전성 등) 에 의해 발병된다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관절염의 증상

  • 관절에 염증이 생기며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며,
  • 그 부위에 압박을 주면 통증을 느끼고,
  • 심한 경우에는 건드리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며,
  • 관절을 움직이기에 힘이 들며,
  •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오게 됩니다.

전신적인 문제

체중감소, 식욕저하, 기운이 빠지며, 전신이 얻어맞은 것 같으며, 열이 나고 팔꿈치 같은 뼈가 튀어나온 부위에 몽우리 생기고 안구 건조증이 발생

류마티스관절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전문가의 진찰을 요하는 증상

  • 손과 발이 붓고 아프다.
  • 아침에 관절이 한시간 이상 뻣뻣하다.
  • 오른쪽 및 왼쪽의 관절이 대칭적으로 아프다.
  • 오후에 피로하며 미열이 있는 것 같다.

관절염의 치료

▶ 생활요법

  • 관절염 환자는 아픈 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비만인 경우 우선 체중을 줄이시는 것이 좋다.
  • 관절은 온기에 의해 증상이 완화되고 냉기에 의해 악화되므로 항상 몸을 따뜻이 하고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관절에 무리가 가고 변형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쪼그려 앉거나 똑같은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경사진 곳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을 줄이고, 가능하다면 바닥 생활보다는 의자생활을 하면서 무릎관절을 보호 한다.
  • 뼈나 근육이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고른 영양 섭취를 한다.
    (칼슘, 비타민, 철분, 섬유소가 많은 음식)
  • 술은 그 자체가 관절의 염증을 악화 시키며 담배를 피우면 폐나 혈관의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술과 담배는 피해야한다.

▶ 약물치료

약의 종류와 용량, 치료방법과 부작용의 관찰 등 약 투여기간 동안 살펴야 할 사항도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사 지시에 따라 꾸준히 투약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확실한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약을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약제를 함부로 남용하면 환자의 여생 전 기간 동안 약물을 사용해야 하므로 어떤 약을 언제 사용할 것인지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결정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할 수 있는 효과도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으며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꾸준히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 환자의 식사요령

관절염의 식사요법 중 가장 중요한 식사원칙은 자신에게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다한 체중은 관절에 불필요한 무리를 주어 관절에 손상이 온다.

  • 고단백식 양질의 단백질 (생선, 살코기, 닭고기, 계란, 두부 등)
  • 고칼슘식 어육류(건멸치, 뱅어포 등), 채소류(파래, 케일 등), 지방류(아몬드), 우유류 등
  • 저염식 염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싱겁게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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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보건소

 

 

해당 글은 송파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옮겨 놓은 것임을 밝힙니다.

https://dxtimes.co.kr/news/view/106561102429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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