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JAY의 그대, 여행하는가! #091

피카소가 파리로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실제 살았던 곳

▲TEEJAY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바르셀로나는 피카소가 파리로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실제 살았던 곳이다.

몬까다 거리에 14C에 지어진 고딕 풍의 아길라르 궁전을 피카소의 친한 친구였던 카를로스 카사게마스(Carlos Casagemas)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현재의 피카소 미술관으로 변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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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술관에는 피카소의 유년시절의 작품은 물론 청년, 노년 시기의 다양한 작품(회화, 판화, 드로잉 등)들 약 3,600여점이 전시,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피카소의 예술적 성장과 완성을 한 눈에 볼 수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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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숍들이 밀집해 있는 보른 지구 (El Born)에 있어 가는 길이 좁고 그 명성에 비해 소박한 간판으로 맞이하지만, 풍성한 전시콘텐츠 만큼은 그 어느 미술관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