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3요소를 통해서 본 진짜 건강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건강을 챙기고 신경을 쓰지만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지내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3요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운동의 3요소를 이해하고 진짜 건강을 챙기는 생활 패턴과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고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위해 시간도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매도 가꾸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즐기는 분위기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체력이 좋아지거나 몸매가 좋아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노력한 것에 비해서 결과가 좋지 않다. 왜 그럴까 고민을 해보지만 생각 외로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운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운동 3요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운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하면 빠지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식단을 제대로 안했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이 3가지를 잘 지켰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운동의 3요소는 운동, 영양, 휴식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3가지 모두가 골고루 중요하다. 셋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효율적인 수행능력의 향상 및 신체의 발달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비율을 굳이 나누자면 3:4:4로 운동 보다는 영양과 휴식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다. 지금부터 천천히 그 이유를 알아보자. 

 솔직하게 말해서 운동을 제외하고 영양과 휴식만으로는 몸매를 예쁘게 만들거나 건강을 챙기기는 어렵다.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모든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운동이라고 해서 꼭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서 쇠질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의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보니 결국 다들 기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근육을 만들고 나이가 들면서 퇴화하는 근육을 보전하고 가장 중요한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몸의 상황을 가꾸어 준다. 근육을 발달시키면 근육이 관절과 뼈를 보호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근육은 신진대사를 증진 시켜서 체내에 남은 에너지를 태우고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신진대사의 증진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몸 전체 순환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부전이나 심장 마비와 같은 질환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운동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은 앞서도 말했지만 가장 첫번째 시작점이다. 운동을 잘 했으면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바로 영양과 휴식이다. 어릴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잘 먹고 잘 자야 잘 큰다는 얘기이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쉬어줘야 한다. 휴식이 중요한 이유는 쉬는 동안 사람의 몸은 몸을 치유하고 회복을 한다. 운동을 하는 동안 우리의 몸은 상처를 입는다. 운동으로 인해서 우리 몸의 근섬유조직이 찢어진다. 그리고 그게 회복하면서 근성장이 이루어 지는데 휴식 없이 운동을 계속 하게 되면 결국 우리 몸은 더 큰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힘들게 운동하는 만큼 우리의 몸은 운동을 거부하게 되고 의욕 상실과 목표 미달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래서 휴식은 단순히 선택이 아니고 필수인 것이다. 우리는 운동이외에도 업무를 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술을 마시게 되고 하지만 술은 질 좋은 수면과 휴식을 방해한다. 사람들은 최소 6시간의 수면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보다 더 나은 업무 퍼포먼스나 운동 퍼포먼스를 기대한다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가져가는 것은 내 삶에서 진짜 중요한 포인트이다,

 마지막으로 영양이다. 운동도 했고 휴식도 하지만 그냥 쉴 수는 없다. 잘 먹어 줘야 한다. 우리가 차를 수리하던 집을 수리하던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품이나 외부 재료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영양이다. 운동을 하고 찢어진 근섬유질에 단백질을 제공하고 몸을 수복하는 양분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식단을 생각하고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식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생활에서 내가 어떻게 먹는지 봐야한다. 육식을 너무 즐기지는 않는지 혹은 빵이나 면을 너무 즐기지 않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평소 식사를 돌이켜 보면서 과연 내 식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영양소와 부가적인 영양소들이 들어간 균형잡힌 식단인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우리 모두는 운동 선수급으로 운동을 하기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선수가 아닌 이상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생각하시기 보다는 보다 건강한 균형잡힌 식단을 하시도록 권장해드리고 싶다. 

  잘 먹고 잘 쉬어야 운동이든 일이든 잘 할 수 있다. 오늘도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해서 자극적이고 강력한 음식 보다는 단백하고 몸을 힐링해주는 음식을 먹고 푹 쉬면서 스스로에게 응원한마디 해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