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뤄보자 꿀벅지의 꿈! 

 앉아서 시간을 주로 보내는 직장인들은 생각외로 하체가 가늘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체가 가늘어질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괜히 피로도도 높아지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사실 하체는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부위이다. 사람 몸의 근육 중 70%가 하체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양의 근육이 하체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하체를 보다 탄탄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보다 많은 이점을 준다.

 하체에는 글리코겐이 가장 많이 저장되어 있다.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로 운동을 할때 에너지로 쓰인다. 대부분의 글리코겐은 근육에서 발견된다. 특히나 앞서 언급한 하체에 글리코겐의 저장량이 굉장히 높다. 즉, 우리가 하체운동을 하고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고 근육량을 늘리게 되면 체내에 글리코겐의 공급이 훨씬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하체운동을 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이때 보다 효과적으로 근육이 성장하고 생성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는 보이기 쉽고 하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힘든 상체운동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하체가 탄탄해 졌을때 이점을 생각한다면 벤치프레스나 암컬 등 상체 운동에 집중 할 것이 아니라 하체 운동을 조금 더 신경써서 운동하시기를 추천한다.

 오늘 타바타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할 수 있는 하체 강화 타바타로 '사이드 런지', '런지', '점프 스쿼트' 이 3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런지를 할 때는 좌, 우 한쪽에 한 동작으로 해서 타바타를 진행한다. 더욱 활기찬 내일의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은 하체를 불태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