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JAY의 그대, 여행하는가! #078

출발 전 손질로 시간절약! 쓰레기 최소화!

▲TEEJAY

[캠핑 메뉴를 선택했다면, 재료 준비도 함께 해보자!]

캠핑요리 재료 준비도 가족과 함께 해보자. 메뉴에 대한 만족도는 어른과 아이들이 각각 선호할 수 있는 것을 균형있게 계획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하고 함께 장을 본다면, 캠핑장에서의 요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역할분담도 훨씬 수월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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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손질로 시간절약! 쓰레기 최소화!]

캠핑요리 재료는 출발 전 최대한 손질해 가야 한다. 메뉴계획에 따라 장을 본 후에 집에서 손질을 해 간다면 캠핑장에서 시간은 물론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우선 쌀은 가족수와 끼니수를 계산하여 계량컵으로 필요한 만큼 가져가도록 하고, 소금 등의 분말 양념은 전용 양념 통에 준비한다. 마늘과 생강과 같은 다진 양념, 고추장, 된장도은전용 밀폐용기에 적당량을 준비한다.

파, 당근, 감자, 양파와 같은 야채는 씻고 다듬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해가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단, 장기간의 캠핑인 경우에는 재료가 마를 수 있으므로 껍질 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캠핑 메뉴에서 한 끼 정도는 지역특산 식재료를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제철과일이나 야채, 토속 식재료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